총무에 박권수 목사 ... 재무에 우평수 목사
안선부장에 홍성호 목사 ... 각부 부장 및 행정위원 선출
영남합회 38회 총회는 합회장에 이어 신임 총무와 재무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로써 영남 총회는 앞으로 한 회기 동안 합회 사업을 이끌어 갈 임원진 구성을 모두 마쳤다. 신임 총무에는 현재 부산중앙교회에서 시무하는 박권수 목사가 부름 받았다. 총무는 종교자유부장과 목회부부장을 겸임한다.박권수 목사는 수락연설에서 “신임해 주셔서 감사하다. 합회장을 잘 보필해 영남 농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목회 동역자들과 일선 교회에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행정적으로 잘 살피고 돕도록 하겠다”면서 협력을 당부했다. 1966년 8월 28일 생으로 1992년 의성서부교회에 목회를 시작했다. 대구서부교회, 울진교회 부석교회 등에서 시무했다. 합회 보건절제부장(보건복지부장)에 이어 진주중앙에서 봉사했다. SDA교육 본부 SDA삼육외국어학원 감사실에서 근무하다 제주대회 지역장으로 부름 받았다. 한국연합회 복지법인 감사를 역임한 후 영남합회로 복귀해 예천하늘빛교회를 섬겼다. 지난해부터 부산중앙교회에서 사역해 왔다. 안은진 사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었다. 신임 재무에는 대구중앙교회에서 봉사하는 우평수 목사가 뽑혔다. 재무는 청지기부장과 신탁부장, 감사를 함께 맡는다. 우 목사는 세 번째 재무 피선이다. 우평수 목사는 “세 번째 재무를 맡게 됐다. 전역했다가 다시 입대하는 기분”이라며 “총회가 결정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969년 10월 5일생으로 1995년 통영노산교회에서 목회에 발을 디뎠다. 동마산교회와 삼육부산병원 원목실, 진주솔밭교회에서 사역했다. 영남합회 34회기와 36회기 재무로 봉사했다. 그사이 대구동부교회와 안동교회에서 시무했다. 2023년부터 대구중앙교회를 섬겨왔다. 정선숙 사모와의 사이에 두 아들을 두었다.북아태지회장 김요한 목사는 “주님께서 이들을 선택하신 만큼, 이들이 주어진 직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과 명철을 허락해 주셔서 영남합회에 이전에 없던 큰 부흥이 일어나길” 간구하며 “신임 임원진에게 다윗의 용맹과 솔로몬의 지혜와 다니엘의 충성을 부어주시길” 기도했다. 한 회기 동안 합회 선교사업의 실무를 맡아 봉사할 각부 부장도 선출했다. 또한 앞으로 4년간 총회의 전권을 위임받아 합회 사업의 전반을 지도하고 추진해 갈 행정위원회도 구성했다. 출판전도부장/예언의신부장 그리고 여성전도부장/가정봉사부장 선임은 신임 행정위원회에 임명을 위임했다. 기관 운영위원회 선임도 신임 행정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총회는 선거위원회의 행정위원회 구성안을 보고 받고, 이를 결의했다.△안교선교부장: 홍성호 △보건구호부장/구호부장/아드라: 장대기 △청소년어린이부장: 이동열 △디지털선교부장: 한사랑 △출판전도부장/예언의신부장: 신임 행정위 위임△여성전도부장/가정봉사부장: 신임 행정위 위임■ 영남합회 신임 행정위원 명단합회장: 이병주(의장)총무: 박권수(서기)재무: 우평수대구경산: 황용준(동대구새빛) 권오장(영천강변) 김종대(경산중앙) 강연이(여/알파시티)경북: 이성후(봉화) 송종수 (상주) 정현수(안동) 최호영(울진)부산: 권영걸(용호동) 남기덕(동래) 한민규(새부산) 김정희(여/부산중앙)경남.울산: 조해준(하동) 지우찬(밀양) 고상일(삼천포천성) 백명숙(여/안의)합회 부장: 선교부장 홍성호 / 다음세대 대표부장 1명(행정위 위임)기관대표: 영남삼육중고(규정에 따라 순환)평신도대표: 평실협(평실협에 위임) / 여성협회(여성협회에 위임) / 평신도지도자교회협의회(평신도지도자교회협의회 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