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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촛불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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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현 기자 amck@dreamwiz.com 입력 200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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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어둠 이길 한줄기 빛
이 세상의 모든 어두움들을 한 곳에 모아 놓는다 할지라도 여리고 가느다란 촛불 한 줄기를 이길 수 없듯, 아무리 힘들고 악한 세상이라 할지라도 그리스도인의 사랑과 봉사는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줄 것이다.
우리는 어두운 세상을 밝히 비추는 한줄기 촛불과 같은 남은 백성이다.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덧입고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주께 나아가는 삶의 순간순간이 되길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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