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월드컵 열기, 캠퍼스에도 - 재림신문

월드컵 열기, 캠퍼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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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2.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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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폴란드전 단체시청

2002 한일 월드컵 경기가 열기 속에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팀의 첫 경기가 열리는 4일(화), 삼육대 총학생회가 캠퍼스에서 폴란드전 단체시청을 계획했다. 지나던 학생들이게시판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캠퍼스에도 월드컵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삼육대 총학생회는 폴란드와의 첫 일전을 갖는 한국팀의 경기를 이날 저녁 8시부터 교내 사무엘관 앞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단체시청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저마다 붉은 티셔츠를 입고 응원 구호를 외치는 등 벌써부터 설레임과 흥분으로 한국팀의 첫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