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

안녕하세요?
제가 학부형이라도 이 상황에선 화가 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제가 그 자녀의 학부형이라면 그 담당선생님을 먼저 찾아뵙고 상의하며 말씀을 나누도록 할 것입니다.

저의 소견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우리 재림교인학부모님들께서는 학교에 문제가 있으면, 또는 우리 자식이 불리한 처사를 당하게 되면, 교장에게 다이렉트로 전화 하시거나, 연합회 교육부로 전화하여 항의 하는일이 적지 않습니다.
학연, 지연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곳이 재림교회 기관인것 같습니다.
참 아쉽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장로님, 또는 연합회에 잘 아는 사람이 있어서......
이렇게 하면 말이 잘 먹히는 그런 사회......
문제는 학부모님들뿐만이 아닙니다. 기관쪽에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어떠한 조치라도 원하는 데로 대부분 취해지니 하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학교에 문제가 생기면 우선 담임선생님이나, 담당선생님께 먼저 의논, 상의 하는 것이 어떨까요?

상부기관이나 상관님도 이런일이 생겼을땐 먼저 아래부터 절차를 밟으라고 권유하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그래야, 권위가 서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선생님들께서도 소신있게 교육하지 않겠습니까?
학교에도 엄연히 위계질서가 있는데 말입니다.

제가 너무 주제 넘는 이야기를 했다면 용서해 주십시요.
우리에게도 변화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무례를......

좋은 하루 되십시요.^*^